도리도리의 조금 다르게 생각하기

단양에 오면 들러야 하는 곳 중의 하나!! 수양개빛터널 입니다. 아까 낮에 만천하스카이워크에 가던 그 터널 입니다. 터널이 차선이 하나여서 반대편 차선에서 차가 올때에는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터널 구간은 매우 좋았습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공간이라 거울이 많은 느낌 이었습니다. 구간별로 잘 꾸며져 있는 느낌이기는 하지만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좋은데 이게 다야?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나오면 정원이 나오고 끝입니다. 3단계로 나누어진 공간이기는 한데 선사시대 전시관 > 빛터널 > 빛정원 세가지를 합쳐도 그렇게 긴 느낌은 아닙니다. 빛축제 관련 된 곳은 4곳 정도를 가봤는데 그중에 가장 아쉬운 곳이 아닌가 합니다. 퍼스트가든이 매우 좋았고, 2019.12.01 - [여긴 어디지?] - (파주..

단양에 오면 필수로 들러야 하는 코스!! 도담삼봉, 석문 입니다. (사실 석문은 잘몰랐습니다.) ㄱㄱ!! 알고 보니 석문이 단양 팔경중에 포함이 되는군요!!! 도담삼봉과 석문이 함께 있어서 온김에 함께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보고 도담삼봉을 왔는데 충분히 둘러보기 좋은 코스 입니다. 처음에 친구들한테 볼게 없다고 한소리 들었는데 사진도 찍고 석문도 다녀오고 하니 좋아 하네요; (나만 그런가 . . .)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한번쯤은 눈에 넣어 봐도 좋지 않을까요? 2021.04.27 - [여긴 어디지?] - (충북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충북 단양에 있는 만천하 스카이 워크 입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데 아이들 데리고 가기 뭐해서 못가고 있다가 친구들을 만난김에 가보았습니다. 스카이워크,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슬라이드, 짚와이어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스카이워크를 보러 올라가서 경치를 구경하고 짚라인이나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를 하는 듯 합니다. 짚라인도 꼭 타보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라 타봤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탑승 대기가 너무 길어서 힘들었습니다. (1시간 정도 대기한듯 합니다.) 그럼 출발!! 알파인 코스터는 매표소 앞에서 바로 탈 수 있는 듯 하고 짚와이어와 슬라이드는 셔틀을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가야 됩니다. 올라가는데 후덜후덜 하네요 ㅎㅎ 커피를 마시고 짚라인을 타는곳에 갔는데 대기하는데만 한참 걸렸습니..

진천 생활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데 간만에 시간이 잠시 나서 찾아봤습니다. 전망대인데 보이는 모습이 한반도를 닮았다고 하여 한반도 지형 전망 공원 입니다. 전망도 좋고 차로 전망대 바로 아래까지 갈수 있으니 굉장히 좋아보이지만 올라가는 길이 2키로 정도 인데 외길 입니다. 매우구불구불한데 외길이라 중간에 차라도 만나가면 지나가기가 매우 어려워 사람이 몰리는 주말은 피해야할것 같습니다. 올라가도 차를 10대정도 밖에 못댈정도의 공간밖에 없어서 아는사람만 가는 곳이라는 느낌이네요. 사람도 많이 없고 (많이 수용 할 공간이 없어서 많이 있으면 큰일날듯 합니다.) 날이 흐렸는데 햇빛을 피할 공간이 별로 없어서 쨍한날보다 흐린날에 간게 더 좋았다고 느꼈습니다. 위에서 한바퀴돌고 30분정도 커피마시면서 그냥 ..

진천쪽에 출장나와있는데 부모님께서 제천쪽에 오신다고하여 밤에 볼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작년 연말에 가보려고했다가 못갔던 곳인데 결국 가보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규모도 괜찮고 나쁘지않았습니다. 입장료는 싸지않은 느낌이었지만 야외 빛 구조물들이어서 저녁에만 오픈 한다는 점과 명절 이후 평일 이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람이 별로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관리비가 나올까 싶었습니다. 사진찍고 구경하고 하는 곳이어서 한적한 느낌으로 매우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 부모님도 좋아하셨습니다. ㅎ 안에 들어가면 조형물도 많고 잘되어있지만 집이 근처라면 그냥가서 입구 앞에 공원 이나 무술박물관같은곳을 산책하는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무술박물관은 늦게가서 문을 닫은 느낌이어서 멀리서 보기만 했습니다. ㅎ) 입구에서 발권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