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도리의 조금 다르게 생각하기

방탈출의 보드게임 버전 이스케이프 룸!!!! 의 미니 버전 입니다. ㅎㅎ 뭔가 손맛나는 악세사리들을 모바일앱으로 바꾸고 가격을 낮춘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게임안은 스포이기때문에 포스팅하긴 그렇고 (하지말라고 적혀있습니다 ㄷㄷㄷ) 어떤느낌의 게임인지 정도만 포스팅 하겠습니다. ㅎㅎ 하다가 잘 안풀리면 위의 빨간 아이템으로 힌트를 볼수 있습니다. 방탈출 게임의 전화찬스 생각하면 될것 같네요. 종이를 열어 게임 스토리를 보고 앱을 켜고 시작하면 시간이 갑니다. 앱에서는 탈출 힌트들을 모아서 열 수 있는 자물쇠가 있고 그걸 풀고 탈출 해야 합니다. 뭔가 틀린그림찾기 하는 느낌도 살짝들고 하긴한데 시간도 가고 하다보니 쫄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15분이 었는데 27초 남겨놓고 클리어 했네요. 두근두근..

딱보고 큐브느낌이다~! 라고 생각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이 방탈출이니 내용이 빤하고 대충 내용은 파악이 될거라고 생각되고 생각보다 잔인하지는 않습니다. 큐브의 순화버전같은 느낌입니다.내용자체는 방을 하나씩 탈출하는 느낌인데 퍼즐보다는 인물들의 이야기에 더 중점을 둔 느낌입니다. 방탈출 하는 느낌보다는 인물간의 이야기를 이끌어가기 위한 장치로 방탈출을 넣어놓은 것 같습니다. 시작은 어떤 남자가 어떤 방의 천장에서 툭 떨어집니다. 이 부분은 뭔가 이전 방탈출하다가 실패한 팀이 있고 이 남자는 마지막 생존자이며 마지막 탈출을 위해 발버둥 치고 있다 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결국 이 남자는 달려드는 벽에 눌러 죽게되는 듯한 늬앙스를 풍기면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