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도리의 조금 다르게 생각하기

날도 슬슬 추워지고 가을이라 맛있는 음식은 많아 지고 살은 찌는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이맘때면 항상 집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고 유산소 운동 중 집에서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운동이 러닝머신, 워킹머신, 자전거 등이 될 듯 합니다. 그 외에 재미있게 생긴 기구들이 새로 나오는데 역시나 호기심을 넘기지 못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이름하야 슬라이딩 매트!!! 스케이트하듯이 미끄러지는 느낌의 운동 기구 인데 장점은 점프를 하는 형태가 아니고 미끄러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층간 소음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가격은 13000원 정도로 구매 하였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운동량의 경우 별로 움직이지 않았는데 생각 보다 운동이 제법 됩니다. 그런데 이게 운동량이 엄청 많다는 느낌 보다는 잘 하지 않는 ..

10년 전 쯤 아는 친구가 한창 돌리고 있어서 해봤는데 요령을 잘몰라서 재미가 없었던 장난감 입니다. ㅎ 몇일전에 알리에서 싸게 올라와서 구매 해봤습니다. ㅎ 국내 쇼핑몰에서도 만원 초반대 정도에 구매 가능 하네요. 공처럼 생긴 기구를 잡고 돌려서 원심력으로 운동을 하는 기구 인데 각잡고 하는 운동은 아니고 티비보거나 심심할 때 가볍게 돌리는 용도로 보면 될듯 합니다. 손목 운동이 주가 되는 기구이기 때문에 저같은 개발자에게는 터널증후군에도 좋다고 하네요. 어렵진 않은데 요령이 필요 한 듯 하기는 하네요. 저는 아직은 왼손은 잘 되는데 오른손은 잘 안되네요. 연습이 더 필요 한 듯 합니다. ㅋㅋ 묵직한 느낌이 있어서 돌아갈 때 재미는 있습니다. 하고 나면 손이 덜덜 떨리는 것이 운동은 되는 듯 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