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도리의 조금 다르게 생각하기

아주 예전에 친구의 부탁으로 축가를 불러 준 적이 있는데 그 때 무대에 처음 올라가 봐서 무대라는 것이 그렇게 떨리는 장소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너무 떨어서 사람들이 신랑, 신부가 아닌 저를 응원을 해주는 진풍경을 만들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이후로 프로그램으로 꼭 한번 만들어 봐야 겠다 싶어서 내 마음속에 저장~! 해놓았다가 이번에 한번 간략 버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https://minidoridori.github.io/mind_control/main.html MindControl minidoridori.github.io내가 무대에 올랐다고 생각하고 노래를 연습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하였으며, 그것에 몰입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노원구 수락산 역 근처에 위치한 연습실 입니다. 연습실의 경우 생소 할 수도 있는데 악기나 보컬을 엽습하러 가는 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피아노가 있는 방도 있고 댄스 엽습을 할 수 있는 거울이 있는 큰 방도 있는곳도 있습니다. 저는 보컬 녹음을 하러 한번 가봤는데 연습실이 깔끔하긴한데 방음이 조금 안되서 녹음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듯 했습니다. 뭔가 집에서 녹음하거나 할때는 소리를 지를 수가 없어서 답답한데 연습실이니 마음껏 소리 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금액도 보통 한시간에 5000원 이하 정도로 부담되지는 않는듯 합니다. 아쉬운점은 녹음하기에는 다른방 소리들이 많이 들리네요. ㅎ 그냥 가기에는 왠지 부담스러웠는데 한번가보니 또 별달리 부담스럽지않은듯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