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리뷰들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이제 술 리뷰가 많아 지면서 슬슬 개인적인 취향에 맞는 양조장이 어떤 곳들인지도 알 수 있게 되는 듯 합니다. 그 중에서 보해양조장의 경우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데 향이 강하지 않고 깔끔한 느낌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와 잘 맞는 듯 합니다. 보해 라는 글자에 끌려서 구매하게 된 미자 라는 술 입니다. 술을 구매 할 때 성분표를 먼저 보는데 오미자가 들어 있어서 미자 인가 보다 싶었는데 그것과 함께 미자네주막이라고 하는 채널을 운영중인 유튜버분과 세븐일레븐의 협업으로 나온 술이라 미자라고 합니다. 오미자도 들어가 있고 와인증류액도 들어가 있어서 과실주 느낌으로 분류 될것 같은 분위기 이지만, 주정을 베이스로 살짝 살짝 들어 있는 느낌으로(기타 재료가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2023. 12. 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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