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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헤머셀 곱슬머리 샴푸를 사용 했는데 초반에는 머리가 조금 차분해 지는것 같다가 나중에는 그냥 머리가 적응했다 라는 느낌을 받아서 다른걸 아아보다 보니 트레제메 케라틴 스무스 샴푸를 발견 했습니다. 

미국에서 인기 있는 제품이라고 그러고 머리를 차분하고 부드럽게 해준다고 합니다. 

곰슬머리도 어느정도는 차분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해머셀의 경우 샴푸 하나 300ml에 3만원이 넘는 가격인데 비해 트레제메는 830ml 정도에 샴푸, 린스 해서 3만원 정도의 금액이니 가격 차이도 많이 나긴 하네요.

(트레제메는 해외 배송으로 구매해서 해외 배송비가 붙었습니다.)

사놓고 보니 샴푸 자체는 용량이 큰데 비해 펌핑 용기가 아니라 들고 사용하기 쉽지 않아 다이소에서 디스펜서도 두개 구매해 봤습니다. ㅎㅎ 

해외 배송인데 종이 상자는 상해서 왔네요. 아무래도 배송이 험하기는 한가 봅니다. (이거 잘못하면 배송 시에 터져서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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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뚜껑이...)
린스... 역시 뚜껑이 펌핑이 아니라 들고 사용해야 하는데 기본적인 무게가 있다 보니 머리 감을 때 들고 사용하기는 불편 할 듯 합니다.

샴푸나 린스의 경우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몇번 사용하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으나 머리가 많이 빠진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부드러워 진다는 생각은 듭니다. 

(근데 린스를 잘 사용하지 않다가 사용하는거라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곱슬머리 컨트롤은 아직 머리가 많이 길지는 않아서 어떨지 모르겠으나 헤머셀 정도의 느낌은 되는 듯 합니다. 

 

다이소 디스펜서)

위에도 적었는데 아무래도 디스펜서가 필요 할 듯 하여 다이소에서 급하게 구매해왔습니다. 

예상 했던 조건은 

1. 샴푸나 린스가 보이도록 투명 또는 반투명한 통

2. 펌핑이 잘 될 수 있도록 펌핑 호스가 너무 얇지 않은 용도 (샴푸나 린스 용)

3. 화장실 구석에 놔두기 적당한 사이즈 (300~500ml 사이)

4. 통째로 부어서 넣어야 할 수 있으니 입구가 넓어야 함

정도 였는데 거의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이 눈에 띄여서 구매해왔습니다.

짜잔~! 위에 적어 놓은거 보세요. 거의 다 해당 됩니다. (통이 살짝만 더 얇아서 자리를 조금만 덜 차지 했으면 좋겠지만 이정도도 충분히 만족 합니다.)
용량을 어디서 봤었는데... 400ml 정도 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일반 펌핑용기 처럼 위쪽도 분리가 가능 하지만 중간 뚜껑이 있어서 분리 할 경우 아주 넓은 입구가 나와 주변에 흘리지 않고 편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아주 쉽죠~?
꾸덕한 린스도 좁은 입구에 닿지 않고 아주 쉽고 깔끔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짜잔~!
어떻게 구부 할까 싶었는데 아이들에게 하나씩 적어 달라고 했더니 작품을 만들어 줬습니다.

2000원짜리가 20000원짜리가 되는 마법~! (물론 저한테만 그렇습니다만 ㅋㅋㅋ)

화장실에 놔두니 잘 어울립니다.

제가 갔던 다이소 점에는 갈색 디스펜서 밖에 없었는데 구매하고 나서 이후에 다이소 다른 지점에 가보니 동일 제품인데 파란색 디스펜서도 있었습니다. 

처음 간곳에 있었으면 하나는 갈색, 하나는 파란색을 사서 샴푸와 린스를 구분 할 수도 있었을 것 같기도 한데 아이들이 적어줘서 구분이 어렵지도 않아 엄청 아쉽진 않네요 ㅎㅎ 

사용을 더 해봐야 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는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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