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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지?

(서울 중구 명동) 명동대성당

꼬꼬마도리도리 2021. 4. 25. 20:00

이제 동대문 근처에서는 볼걸 다 본듯 하여 명동에 있는 명동성당까지 와 보았습니다. 

제가 천주교는 아니지만 종교에 대해 딱히 거부감도 없고 중국에서 이더루 성당 다녀왔을때와 건물느낌이 어떻게 다를까 싶기도 하여 다녀왔습니다.

2019.11.04 - [광저우] - (광저우) 이더루, 이더루 성당(석실 성당)

여기 입니다. 

 

여기보고 갑자기 떠올랐는데 연예의맛에서 이형철이 왔던 장소가 바로 여기!!!! 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정면은 막은 듯 했고 좌측 문으로만 들어가게 해놓았습니다. 히유 코로나~ 어디가든 코로나 . . .

 

뭔가 잘 찍혔네요. ㅎ

 

명동성당 외에는 크게 볼게 없지만 그건 일반인 이야기이고 천주교 쪽은 다른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당은 크기도 크고 주변분위기도 그래서 외국에온 느낌이 살짝 납니다. 

성당 내부의 경우 미사드리는 분들이 계셔서 찍지 않았습니다. 

내부는 뭔가 드라마에서 보던 장면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쥐죽은듯이 조용히 있다가 나왔습니다.) 

광장같은 장소도 있고 쉬고 계신분들도 많았습니다. 

 

건물 자체가 커서 한화면에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어도 이정도네요.

서울 한복판이기도 하고 하다 보니 산책겸 오신분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지하 1층에 갤러리도 있는듯 하였으나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에 명동 상권도 많이 죽었고 명동 자체가 외국인들이 많이 오던 곳이 었는데 외국인들이 못오다 보니 생각했던 느낌과는 약간 달랐던것 같습니다. 

(뭔가 중국에 이더루 성당에 갔을 때처럼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와서 사진찍고 하는 장면이 머리속으로 떠오르는 듯한 느낌이 었습니다.)

나오다가 갑자기 떠올랐는데 처음 서울에 올라왔을때 친구 두명이 저에게 명동을 구경 시켜 줬었는데 그때 지나갔던 느낌이 살짝 떠올랐었습니다. 

동대문 갔을때도 느꼈는데 10년전의 저와 지금의 제가 같은 장소에서 만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살짝 즐거운 기분도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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