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수제 맥주가 편의점에 들어서면서 독특한 느낌의 맥주들이 많아져서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종류가 다양해지다 보니 니맛이 내맛이냐 싶기는 한데 마시다보면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맥주들이 있는 듯합니다. 이번에 마신 말표 맥주의 경우 흑맥주 인데 흑맥주의 경우 가장 인상 깊었던 코젤 다크와 비교하게 되는데 완전 다른 노선인듯한 느낌입니다. 탄산도 있고 커피? 보리차? 같은 맛이 느껴집니다. 내용에 보면 밤향이 섞여 있어 밤의 풍미가 느껴진다고 하는데 글을 보기 전에 먼저 마셨을 때는 밤은 생각도 못했었네요 ㅎ 뭔가 흑맥인데 라거 느낌이 나는 맥주인듯 합니다. 곰표맥주와 동일한 회사인가 싶었는데 판매점인 CU에서 콜라보해서 형제 네임을 가져온거고 생산 업체는 다른 곳과 콜라보 했다고 합니다. 곰..

빅마켓에 갔는데 4병 + 전용 잔 해서 8500원에 팔고 있어서 고민을 조금 해보다가 잔에 새겨져있는 건물 장식이 예뻐서 구매하였습니다. 벨기에 맥주이고 흑맥주 입니다. 도수는 6.5도로 맥주 중에서 높은 편이네요. 흑맥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은 있으며 도수가 있어서 그런지 달달한걸 많이 섞어서 단맛을 늘려놓은 듯 합니다. (역시 도수때문인지 먹다보면 별로 안느껴지기는 하네요. 흔들어먹어야하나 . . .?) 잔이 매우 예쁘긴한데 뭔가 외국 드라마에서 나올듯한 묵직한느낌의 잔은 아니네요. 와인잔느낌이 살짝 ㅎㅎ 전체적으로 흑맥의 부드러운 느낌이 있고 달달한 맛이지만 도수를 가리기 위한 달달함이다!! 라는 느낌입니다. 나쁘지않네요.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ㅎㅎ (레페 레드도 있던데 맛이 궁금해지네요. ㅎㅎ)
색깔만 봐도 딱 느낄수있는 나는 흑맥주다~! 라는 느낌의 맥주!! 탄산느낌은 거의 없으며 알콜느낌도 많이 나지 않는 매우 부드러운 느낌의 맥주 입니다. 알콜 도수도 3.8도로 확실히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맥주 커피향과 카라멜 향을 느낄수 있다고 하는데 그정도는 아닌것 같고 보리차 느낌이 살짝 나기는 합니다. 가벼운 음식과 함께 먹으면 왠만한건 다 잘어울릴것 같습니다. 겨울에 따뜻한 집에서 부드럽게 혼술하기 좋은 느낌의 맥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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