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도리의 조금 다르게 생각하기

피자 먹으러 갔다가 먹은 콕앤불 입니다. 알콜이 1% 미만이기 때문에 무알콜 맥주라고 보면 될듯 하고 식품유형은 탄산음료로 분류 됩니다. 음료로 마시기도 괜찮지만 위스키 하이볼로 아주 잘 어울릴 듯 합니다. 비슷한 류의 제품으로 분다버그 진저비어나 캐나다 드라이 정도가 될듯 합니다. 무알콜 하이네켄이나 칭따오가 0.3% 정도 함유라고 하는데 대충 5% 정도 이니 16캔 정도를 마시면 한캔 마신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겠네요. 알성비가 아주 썩었네요. 서초구에 있는 피제리아 호키포키라는 가게로 유명한 가게인가 봅니다. 위에 짜다고 적어 놨는데 미국식이라고 떡하니 적혀있는걸 보면 이건 제가 어설프게 봤다는게 되겠네요 ㅎㅎ 그냥 마셔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되며, 하이볼로 만들어 마시려고 할 때 분다버그 진저비어..

태국 와인중 하나 라는 풀문 시리즈인데 이 와인의 무알콜 버전이 있어서 마셔 봤습니다. 종류도 많아서 뭘 살까 하다가 최대한 와인 느낌이 났으면 좋겠어서 red를 샀습니다. ㅎ 무알콜 와인이라고 해서 제조공정이 다르다고는 한데 원재료들을 뒤져 보면 저기 어디에 와인느낌이 나는게 들어갈 구석이 있는지 의문이 들기는 하네요. (포도주스 농축액 요정도에서 뭔가 와인 제조 과정에 알콜 제거한 구간이 들어갈지?) 알콜이 1%미만이 있기는 하다지만 맛은 오히려 웰치스에 물탄맛? 살짝 밍밍한 느낌이기는 하네요. 마시면서 고민해봤던게 여기에 보드카를 섞거나 해서 도수를 올리면 와인 느낌이 날까? 였는데 그러기에도 약한 맛인듯 합니다. 한 10%정도? 느낌만 난다 정도 될듯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