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국립수목원 (광릉숲)

포천에서 1년에 한번 비공개 지역을 열어주는 광릉 숲 축제를 한다고 해서 한번 알아 보았습니다. 

검색 해 보니 이건 길이 좋은 동내가 아닌데 1년에 딱 이틀만 열어주는 곳이라 먼곳에서 오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 아이들 대리고 갈만한 곳이 아니다 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일찍 봤는데도 차가 2000대 정도가 이동 하고 있었습니다. (티맵기준)

그래서 다른곳을 알아보다가 바로 옆에 있는 국립수목원을 가자 해서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여기도 예약이 다 찼네요.

(국립수목원은 주차가 예약제 입니다.)

일단 분단위로 초기화 시키면서 버텨봤는데 다행히 취소표 한자리가 나와서 후딱 예약하고 출발 했습니다.!! ^^

여유롭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국립수목원으로 GOGO~!

별다를게 없지만 익숙함을 가지고 힐링 할 수 있는 장소 수목원 입니다.

뒤쫏 돌을 자세히 보면 광릉 수목원이라고 적혀있는데 이름이 바뀐거라고 보면 될듯 하네요 ㅎ

주차장은 넓은 편입니다만 사람도 많아서 예약을 하고 와야 합니다. (취소해도 패널티가 없는지 예약 가능 한 날짜 까지는 주말 예약은 모두 다 차있어서 미리 예약하지 않았다면 취소표를 뒤져서 와야 합니다.)

예약한 내용을 무인발급기에서 발급해도 됩니다.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왔을 경우에는 현장 발권도 가능 합니다. (입장료의 경우 어른이 1500원 정도로 저렴 합니다. (국립이고 산책하는 느낌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넓습니다. 한참 돌아다녀도 될만 하네요 ㅎ

입장권에 있는 QR로 입장 합니다.

길이 잘 닦여 있어서 기분좋게 산책 할 수 있습니다.

수목원에 오니 좋다 ^^

가는 길에 있는 조형물들이 기분좋게 해주네요.

수목원과 잘 어울리네요.

오즈의 마법사 생각도 나고 ㅎㅎ

요즘 저거 달 공 많이 보이네요. =0=a 뭔가 밤이되면 예쁘긴 할것 같은데 어울리는가 싶기도 하고 =0=a

길이 잘되어 있어서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여기가 센터다 라는 느낌?

곳곳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박물관이 보여서 박물관도 가봅니다.

조형물도 있고요~

이런 느낌입니다. 박물관도 규모가 나쁘지 않네요.

계단 마다 다른 나무로 만들어 놓은 이 부분은 센스 있어 보이네요.

실내도 깔끔하네요.

조형물도 있고

휴게 공간도 있습니다. ㅎ

별거 아닌듯 한데 천천히 따라가면서 보니 기분이 묘해지는 장소 였습니다.

ar 포토존이 있기는 했는데 굳이 휴대폰에 앱을 설치해서 사진찍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네요. ar 사용을 위해서라면 조금 더 간편해져야 할듯 합니다. (아무도 안들어가요...ㅜㅠ)

이런건 읽다보면 마음이 예쁘네요 ㅎ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인증서!!

이 친구랑 함께 사진 좀 찍어 보려고 했더니 사람들이 계속 오네요. 그냥 사진만 찍었습니다.

사회 책 같은데 보던 벽화를 여기서 보네요 ㅎ

나와서 뒤뜰을 가는데 여기 장소 좋네요. 한적 합니다.~

수목원이니 온실도 있기는 합니다만 문을 열어놔서 그런지 따뜻하지는 않았습니다.

정원 같은 이런 느낌의 장소도 있습니다.

별로 길지는 않아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잘 포장 된 길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런 여유로운 느낌

지도에 적혀 있어서 와봤는데 출입금지네요.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와~ 이름도 기네요.

건물이 므찌네요!!!

여긴 선인장 같은 열대식물이 있습니다.

넓어서 그런지 쉬는 공간이 많아서 좋습니다.

주차를 결제하고 빨리나가야하나 싶어서 봤더니 결제 후 720분(?) 그냥 종일 주차 느낌이네요. ㅋㅋ 이거 먼저 주차 결제 해놓고 구경 다녀도 될듯 하네요. (그러다 정책이 바뀌면 당황 할 수 있겠다 싶기는 하지만. . . )

가족 단위로 한적하게 산책 할 수 있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 됩니다. 

길도 잘 닦여있어서 아이들에게 무리가는 곳도 아니고 가격도 저렴하고 넓고~

한번에 다돌고 다시는 안와야지 라는 느낌보다는 오늘은 A코스로 가볍게 산책하면 좋겠다. 

라는 느낌을 가지고 오면 충분히 만족하고 갈 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쪽에서 먹을 걸 사먹을 만한곳이 음료 정도 밖에 없는것 같으나 도시락을 가져와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있는 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