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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드라마 촬영지 최참판댁 입니다. 

도착 하면 아래쪽 주차장에 차를 대고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올라가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나니 마음이 살랑살랑해 집니다.

 

관람료는 2000원입니다. 동내 구경 느낌이기는 한데 그래도 저렴하네요.

 

댕댕이가 반겨 줍니다. 친화력이 무시무시 한데 손님 끄는 역할인듯 하기도 하네요. ㅎㅎ 금요일이라 그런지 가게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횡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식수 느낌으로 해놨는데 우물에 이끼가 저렇게 껴있어서 마셔도 되나 싶은 생각이 먼저 들었네요;; =0=a

 

아기냥이 진짜 작네요.

 

드라마 토지 세트장을 먼저 들렀습니다. 

 

드라마 세트장이라서 마을하나가 꾸며져 있네요. 키야~

 

가짜소가... =0=;; 깜짝 놀랬습니다. 

 

드라마에서 누구집이 었는지 설명도 나오지만 토지를 보지도 않았고 오래 된 드라마 여서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까 싶기도 하네요.

 

진짜 소도 있습니다.!! 혼자 있네요; 외롭게 =0=;;

 

토끼랑 닭도 있는데 살짝 뜬금없기는 하네요. 

 

진짜 살고 있다면 뷰는 장난 아닐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뷰맛집이기는 하네요; 이분위기 그대로 전통 찻집으로 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 .

 

이후 최참판댁으로 ㄱㄱ

 

전체 마을 지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게 리뷰 맨 위로 가야하는거 아닌가) 

 

우와 드라마를 이~~~~~렇게나 많. . .
아니 이~~~~~~~~~~~~~~~~~~~~~~~~~~~~~~~~~렇게나 많이 찍었다고 하네요. ㅎ

 

들판뷰가 그냥 ~ 요근래 바다뷰에 감탄하다가 들판뷰를 보는데 이거 다 내땅이다 싶으면 눈뜨고 이 광경만 봐도 든든하겠다 싶었습니다. 

 

키야!!! 이래서 높은곳은 못끊습니다.

 

집을 둘러 보면서 살짝 내가 이 집의 주인이 된 느낌을 가져 봅니다. 의리의리 하네요.

 

이후 최참판댁을 나와서 주막으로 갑니다. 

 

이게 중학생이 그린 그림?? 중학교 미술부니까 . . . 맞겠죠?

 

주막이라고 되어있는데 진짜 그냥 식당이었습니다. (다른 세트장인줄 알았네요;;)

 

금요일인데다가 끝날때 쯤이라 횡하네요;; 18시에 마감인데 그럼 점심장사만 하시는 건지 . . .?

 

이후 마지막 코스인 박경리 문학관으로 가봅니다.

 

여기는 딱 문학관 이다 라는 느낌이네요. 커피 한잔 사들고 사색에 잠기기 좋은 느낌.

 

이거 뭐져. 포토존 쩌네요; 액자가 돌아가서 원하는 각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뭔가 엄청 둘러볼게 많은 느낌은 아니었는데 볼게 없다 이런느낌도 아니었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싶은 느낌 이었습니다. 

입장료도 비싸지 않아 그렇게 멀지 않다면 가볍게 찾아가서 힐링하듯이 천천히 구경하고 경치보고 있다가 오면 좋을 듯 합니다. 

위치가 뻥 뚫린느낌이 드는곳이라 뷰만 봐도 기분이 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이후 돌아가는 길에 섬진강 하면 재첩국이라고 하여 섬진강 고향집이라는 가게에 들렀습니다. (리뷰도 많네요.)

재첩국 2개를 주문 하였습니다. 

재첩국~

 

오호?? 죽?? 떡?? 뭔가 내가 시킨것이 재첩국이 맞나? 살짝 정식 느낌이?

 

응? 고기가 나오네요? 이때 정식인줄 알았습니다. 채첩국 한상이네요. 캬~

 

시원한 재첩국~

 

후식으로 깔금한 수정과!!

한상에 만원이라니 가성비 좋네요. 

깔끔하고 든든하게 잘 먹은 느낌이었습니다. 

힐링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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