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부스] 트리키 콜라, 트리키 블랜디, 메이비토닉 더리얼진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꼬꼬마도리도리 2024. 9. 22. 21:21

예전 기사를 검색 해봤는데 더부스와 GS25의 콜라보 제품이라고 합니다.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제로콜라 하이볼'을 내세우고 있는 제품 이네요.

그런데 (주)대동강으로 수입원이 있기도 하고 제조사도 Kauen Craft 인 것을 보면 가져다 파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특징은 저칼로리, 제로음료, 위스키, 브랜디, 진 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도수는 모두 5%로 구성 되어 있으며 330ml 1캔에 4000원 정도 입니다.

트리키콜라 더리얼위스키)

위스키 + 제로콜라의 빨간맛 The Real Whisky 입니다.

[보해양조] 보해셀처 퓨어시티, 보해셀처 유자러브

하드셀처(?)가 유행이라고 하는데 모르는 저는 유행에 뒤처진건가 싶기도 하고 . . . 어쨋든 하드셀처라는 술의 경우 탄산수에 알콜을 넣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느낌을 강조한 술로 보이고, 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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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셀처의 경우 350ml에 99kcal로 용량 까지 비교 하면 훤씬 낮네요.

예전에 카스 Lite 계산 한것만 봐도 355ml / 113kcal 정도가 나오느 더 낮은 듯 합니다.

(비교군을 일반 맥주로 비교하면 훨씬 낮은건 맞습니다.!!)

딱 콜라에 위스키 잭콕은 워낙 향이 특이해서 잭콕 같은 느낌은 아니고 버번콕 느낌 입니다.

[위스키] 잭 다니엘스 (jack daniel's)

우리나라에서 거의 선택지가 없다고 하는 테네시 위스키인 잭 다니엘스 입니다. 위스키는 기본적으로 곡물류를 증류시켜서 만든 증류주를 오크통에 숙성 시킨 술 입니다. 숙성 기간 자체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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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위스키 향도 약하고 탄산도 약한 느낌 입니다.

의도한 대로 가볍게 마시기는 좋은 것 같은데 하이볼 느낌 보다는 살짝 김빠진 콜라에 알콜이 섞여 있는 느낌이 더 많이 드네요.

트리키콜라 더리얼브랜디)

이번에는 위스키가 베이스가 아닌 브랜디가 베이스인 브랜디 + 제로콜라의 파란맛 The Real Brandy 입니다.

브랜디라는 술 자체가 포도 베이스이기 때문에 확실히 단맛이 확 올라 옵니다.

브랜디의 단맛과 콜라의 단맛이 함께 올라오니 많이 달달하네요.

폴라포에 콜라와 알콜을 섞은 느낌?

다른 부분은 더리얼위스키와 비슷비슷한듯 합니다.

메이비토닉 더리얼진)

이번에는 진과 탄산수를 섞은 초록맛 The Real Jin 입니다.

맛은 그냥 사이다에 진의 미묘한 풀향 같은것이 느껴지는 맛 입니다.

향이 강하지 않아서 진을 싫어하는 사람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약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총총)

세종류의 술들을 다 마셔 봤는데 얼마전에 비갠스를 마셔서 그런가 많이 아쉽네요. (가격도 더 비싼데...)

[비갠스1806] 올드패션드

홈플러스를 갔는데 200ml 쪼그만 캔 하나가 무슨 3000원 입니다. 근데 5개에 10000원 할인을 한다고 하네요.그래서 내용물을 찬찬히 보았는데 구성이 생각보다 재미 있습니다. 위스키, 보드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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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콜라나 탄산수가 Main인 느낌이라 그런지 양에 비해서 금방 배부르네요.

콜라와 잘 먹게되는 햄버거나 피자 같은 음식이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햄버거나 피자를 먹을 때 알콜의 너낌을 살짝 넣고 싶다고 할 때 선택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미묘하게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