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쌍화주
배상면주가 산사원을 다녀왔는데 거기서 여러가지 술들을 시음해보고 가장 강렬한 인상으로 남은 술을 하나만 리뷰 해보았습니다.
2022.09.18 - [여긴 어디지?] - [경기 포천] 전통 술 박물관 산사원 (배상면주가)
[경기 포천] 전통 술 박물관 산사원 (배상면주가)
대한민국에서 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다녀온다는 바로 그곳!!! 산사원을 다녀 왔습니다. 400여개의 술 항아리와 20여 종의 술을 시음 할 수 있는 곳으로 출발!! 산사원에 도착을 하면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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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르 술이고 증류주가 메인으로 들어가는 술입니다.
도수는 25도로 리큐르 중에서 강렬하네요!!!
좋은거 많이 들어간 듯 하고, 맛은 딱 하나로 정리 가능 합니다.
쌍화탕에 알콜 섞은 칵테일~!
보통 이런 류의 술들은 맛을 은은하게 넣는 경우도 많은데 이건 그냥 나 쌍화차다!!! 이런 느낌을 색, 냄새, 맛. . . 온몸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단 시음주 중에서 가장 비싸기도 하고 맛도 가장 강하기도 합니다.
요거 뭔가 가격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찾아서 마실 것 같지는 않지만 선물하기 좋은 포장에 특이하다 보니 한잔씩 돌려마시기 좋은 술인듯 합니다.
맛이 너무 강하다 보니 안주가 뭐랑 어울릴까 싶기는 하네요.
쌍화차랑 어울릴 듯한 반찬을 찾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한국적인 맛이니 전이랑 어울릴려나~ ㅎㅎ)
오매락 25도 깔끔하게 좋았는데 이건 다음에 사서 리뷰를 올릴듯도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