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순천만습지
올라가면 호떡이 보인다고 하는 순천만습지 입니다.
쉼터, 체험선, 갈대군락지, 전망대 정도로 구성된 공간인데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넘어 올 경우 스카이큐브 하차장 부터 쉼터까지 1.3km정도가 더 있기 때문에 거리를 보면서 돌아다녀야 하는 장소 입니다. (엄청 걸었네요.)
2021.10.10 - [여긴 어디지?] -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에서 뭘 시작 하려고 하면 나오는 장소가 순천만국가정원 입니다. 각 나라의 정원을 모티브로 만든 장소인듯 합니다. 위치도 순천 가운데 쯤 있고 순천 관광 패키지를 판매하는 구간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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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스카이큐브를 타고 이어지는 리뷰 입니다. ㅎ
1.3km로 15분 걸린다고 하는데 천천히 걸으니 20분정도 걸리네요.
걸을만 하네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국가정원에서도 충분히 걸어간 상태인데 여기서 전망대까지 걸어가야하는걸 생각해보면 만만찮은 거리 입니다.
이제부터 갑니다.!!! 뜨거운 햇살과 사람들과 혼자만의 싸움이 시작 됩니다.
출발전인데 이미 많이 걸었다. 라는 느낌이네요.
굳이 정망대 까지 가지 않아도 갈대밭에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냥 습지만 구경한다고 하면 천천히 보면 될듯 하지만 이미 정원도 보고 큐브 하차장 부터 쉬지 않고 걸어다닌 상태라 다리가 만신창이 였기 때문에 더욱 힘들지 않았나 싶네요. (이거 분명 추천코스 였는데???)
어쨋든 전망대에 도착 했습니다.!!!
도착 하면
화려한 호떡이 나를 반기네요.
살짝 감동이네요;
이렇게 보니 멋있네 =0=b
갈대역차는 역시나 사람들이 많이 대기 하고 있기에 그냥 걸어서 돌아 갔습니다.
그냥 계속 걸어다니네요.
빡빡하게 움직여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여유 있게 국경하면서 힐링하고 가는 장소인듯 합니다.
더운날에 추천코스를 따라 움직이시면 자신과의 싸움을 하게 될거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원래 사전에 가야 할 곳 코스를 어느정도 보고 움직이는데 대충 보고 움직였다가 큰코다친 하루 였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이고 순천만습지고 매우 좋은 장소 라고 확신 합니다.
힐링도 되고 구경하기도 매우 좋고 . . .
다만 많이 걸어야 합니다. 어디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