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2018.01)
히어로 무비로 정점을 찍고 있는 마블입니다~!!
저는 극장에서 영화를 본지 오래 되었지만 (극장에서 영화를 본다는건 애들이랑 봐야 하니 옥토넛이나 프리파라, 뽀로로 . . . ㅜㅠ) 아직 마블을 놓지는 않았습니다.~!
영화를 늦게 보면 단점이 대략 주요 장면이나 평을 볼수밖에 없어서 (요즘 커뮤니티 가면 특히나 마블 영화 나오면 인증 스포~ 넘쳐나죠~!) 내용을 어느정도는 알고 보게 됩니다.
블랙팬서의 경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라고 해서 어떨까 라고 생각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토르 > 블팬 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대단하다고 느낀점은 마블쪽은 같은 히어로 영화인데 이렇게 까지 다른 느낌을 낼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칸다 라고 나라를 문명이 발달 했지만 부족국가를 유지하고 있는 원시와 첨단이 공존 하는 느낌으로 구상되어 있는데 이게 분위기도 그렇고 매우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대 했던 부산 씬의 경우 저는 굳이 필요 했을까 싶기도 하고 미드 로스트만 생각 나는 장면 들이 었습니다. (여태까지 날 미행한고야~! (맞나 이거??))
위의 캐릭터는 (임펙트가 너무 없어서 이름이 기억이 . . . ) 처음에 그럴듯하게 등장해서 보스급의 포스를 풍겼으나 하는짓부터 퇴장까지 너무 아쉬웠던 케릭터 입니다.
뭔가 조금 더 강력하게 표현되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 . .
이때는 블랙팬서 너무 뻔하다고 생각 되는 장면~! 파워를 모았으니 한번 하겠네? 라는 느낌?? 좋은 거라도 너무 반복되니 흥이 안나는 느낌 이었습니다.
뭔가 글래디에이터 느낌인데 첨단이다 라는 느낌의 장면 이었습니다.
영화 자체가 별로 였다기 보다는 분명히 갈등도 있고 위기도 있고 한데 묘하게 그렇게 심하지 않은 느낌의 영화 였습니다.
드라마 같은 느낌~!
약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전체 적으로 생각 하기에는 재미 있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