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텐딩] 칵테일 세트 (QBM COCKTAIL)
유튜브를 뒤져 보다가 본격적으로 홈텐딩을 해야 겠다 라고 생각 한건 아니고 어떤 건지 느낌을 볼까? 정도로 생각해서 가벼운 녀석을 구매 하였습니다.
쿠팡기준으로 17000원정도 하네요.
구성은
- 머들러 : 칵테일 재료를 으깰 때 사용 합니다.
- 쉐이커 : 쉐낏쉐낏 할 때 사용 합니다. 뚜껑이 있는게 코블러 쉐이커, 컵을 바로 꼽아서 사용 하는게 보스턴 쉐이커 입니다.
- 바 스푼 : 숟가락과 포크 가운데 부분은 꼬여 있습니다. 칵테일 기술 중 스터를 할 때 사용 합니다. (휘휘~ 저을 때 사용 합니다. ㅋㅋ) 회오리 처럼 생겼기 때문에 음료를 말아 올리는 느낌으로 사용 됩니다. 그 외에도 재료를 따를 때 타고 내려가게 사용 되기도 합니다.
- 지거 : 재료의 용량을 잴 때 사용 합니다. 있어보이려고 사용 하는 느낌 입니다. 소주잔이나 샷잔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샷잔 30ml, 소주잔 50ml 정도 생각 하면 될듯 합니다.)
- 푸어러 : 술병에 끼우면 술이 일정하게 나옵니다. 갈아 끼우는게 더 번거롭기도 한것 같기도 한데 지거가 작으니까 있으면 좋을 듯 하기도 하고 . . . 잘 따르면 됩니다.
준비만 해놓고 아직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뭔가 시작 하기 전에 장비 부터 사놓는 느낌이랄까.
간단한 칵테일에는 다 필요 없어 보이기도 했는데 그냥 기분 입니다. ㅎㅎ (보드카는 있으니 . . .)
재미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뭔가 해봐야 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