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필룩스 조명 박물관

장마라고 하여 실내를 찾아보다가 양주에 있는 조명박물관에 다녀 왔습니다.

느낌은 조명박물관을 관광으로 주를 잡은 장소라기 보다는 회사 내에 그냥 꾸며 놓은 느낌이 많이 나는 듯 합니다. 

구내 식당이나 사무동이 바로 있는거 보면 살짝 느낌은 회사 느낌이네요 ㅋ

반짝 반짝 조명들이 많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고 실내라는 점이 장점 인듯 합니다.!!!

gogo~!

주차장이 엄청 넓은건 아니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오는 편도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듯 합니다.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회사 부지가 나옵니다.~ =0=?

그 중에 오른쪽 건물 하나가 조명박물관 이네요. (입구도 그냥 회사 건물이네요.)

입장료는 이렇습니다.~ 1층과 지하1층 만 사용하기 때문에 넓진 않습니다.

간긴에 아이들 공연도 보여줬네요. (제가 들어가진 않았는데 초등학생인 아이들 말로는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입장권과 공연관람권~!

입장 바로 옆에는 shop도 있네요.

유명하신분의 빛 조형물이라고 합니다. =0=a

1층 로비에서 오른쪽으로 먼저 돌면 . . .

박물관이 나옵니다.

이런 저런것들이 많습니다.

넓은 전시관 느낌이라기 보다는 복도 느낌으로 따라가면서 보게 되어 있어서 천천히 따라가면서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성냥도 불이지요~ 불입니다. 불~

조명도 많고~

이런건 약간 포토존인가? 싶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엔틱존인데 여기 예쁘네요. 요즘은 인테리어도 그렇고 simple이 대세여서 이런 것들을 보기가 쉽지 않은듯 합니다.

전시관 다운 느낌~

\복도에 이런 액자가 있었는데 뒤 쪽이 스크린으로 세월의 흐름을 보여주는데 은근 집중하게 되네요. ㅎ

그 외의 전시 장소들 입니다.

이런건 좋네요.

자연과 과학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전시를 해놓은곳이 있었는데 대체적으로 관리가 잘 안되는지 시키는대로 해도 잘 안되네요. =0=a

조명입니다. 이런식으로 벽 하나를 크게 해놓으니 이 또한 눈길이 가네요.

공연도 보고~

지하로 내려 갑니다.

지하 공간이 main 인듯 한데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들고 . . .

이런건 너무 없어 보이게 꾸며놓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겨울이 아닌데 뜬금없네 싶기도한 크리스마스 느낌의 지하~

착시를 주제로 꾸며 놓은 듯 합니다.

요런건 은근 신기하긴 하네요.(근데 요것만 신기하네요. =0=)

그 외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여기가 포토존이다 싶은 장소가 나옵니다.

우와 이건 뭐지 싶었는데,

돌다보니 카이와 겔다라는 동화 내용을 세트로 다 옮겨 놓은 장소 입니다.

둘째는 사진찍기 바쁘고 첫째는 돌아다니면서 글읽기 바쁘네요.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동화책에 들어온 느낌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건 좋네요~ ㅎ

다시 나와서

어린이들이 놀만한 장소도 있습니다. (어린이 말하는 겁니다. 어린이~ ㅎㅎ)

원래 지하 입구에 있던 빛 상상 공간으로 먼저 들어 왔었어야 했는데 돌다보니 반대로 돌았네요. =0=a

비구름도 있고~ 조명 느낌~

여기 사진 예쁘게 나오는 곳입니다. 반사판을 사방에서 때려 넣는 느낌으로 생각 하면 되겠네요. ㅎ

뭔가 조명 관련된 현란한 공간이 많아서 영상을 보고 기대하고 갔는데 빛 상상 공간의 경우 위에 보이는 사진이 다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짧기도 하고 방도 몇개없고 . . . 

빛축제 같은 곳과는 많이 다른느낌이네요. 

때마침 사람들이 연극을 보러 들어간 시기에 돌아다니기도 했고 사람도 많지 않은 장소이다 보니 동화나라를 구경 할 때에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보니 정말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거 영상이 있는데 시간날때 올리겠습니다. ㅎㅎ)

뭔가 볼거리가 많다 라고 하기에는 어렵지만 실내이기 때문에 돌기도 힘들지 않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것도 있고 사람도 많지 않고 . . . 

이동거리가 한시간 내로 걸리고 어린 아이가 있다 라고 하면, 한번 가보는 것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필룩스 조명박물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