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독일마을(슈바인 학센), 보물섬 전망대, 설리 스카이워크
광양에 남아 있는 주말.
이번에는 남해 독일마을로 떠납니다.!!!
남해라는 동내는 한적한 느낌과 길이 잘 닦여 있는 느낌이 좋은 동내인 듯 합니다.
약간 족발 느낌에 껍질이 바삭바삭하다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맛이 있는데 약간 느끼한 감이 있어서 맥주와 먹으면 찰떡일듯 합니다만 차를 가지고 가면 맥주는 못먹겠네요 ㅋ
수제 유자차는. . . 아쉽네요. 그냥 유자차 입니다. 뭐 다른 할말이 없는 그냥 유자차 네요.
이후 보물섬 전망대로 갔습니다.
여기에서는 줄을 달고 외곽을 걸어 다닐수가 있는데요.
3층전망대를 올라가려고 하면 2층 까페에서 커피를 마셔야 입장이 가능 한데 가격이 싸진 않네요.
2층에 걸어다니는걸 체험하기위해서는 체험이 5000원 입니다.
독일마을과 가까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아쉽지만 그냥 나왔습니다. ^^;;
사람이 많아서 가보려고 했던 근처의 다른 스카이 워크로 이동 합니다.
보물섬 전망대에서 15분정도 거리인 설리 스카이 워크 입니다.
이곳은 스카이워크 끝에 그네가 유명한 듯 합니다. (무섭네요.)
가벼운 느낌으로 다녀 왔는데 독일마을이 남해 끝쪽에 있다 보니 생각보다 오래 거렸네요.
남해라는 곳이 길이 잘 닦여 있고 바다 쪽 길도 잘되있어서 경치 보면서 천천히 다니면 구경하기 좋은 동내가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