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시간 2탄 입니다.~!
이번에는 장충단 공원으로 출발 해보았습니다.
어쨋거나 도심속에 공원은 좋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ㅎ
점심 식사하러 찾아 다닌 곳이 나름 유명한(?) 장충동 먹자 골목 이네요. =0=;; 왠지 느낌이 서울은 곳곳이 다 유명하다고 이름 붙이고 있는 듯 합니다. ㅡㅡ;;
장충단 공원!! 바로 옆이 장충체육관과 신라호텔, 동국대가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목적지만 정하고 다녀서 이런 장소들이 다 붙어 있는지 몰랐는데 붙어 있었다니 . . . 걸어다니는 재미가 이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동국대학교네요. 벗꽃이~ ㅋ~
뜬금 없는 장소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줄서서 올라가야 한다고 써놔서 별 생각 없이 타고 올라 갔습니다.!!
올라오니 사명대사 동상이 있습니다.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서 에스컬레이터가 뭐지 싶기는 했는데 동국대 가는 길인듯 하기도 합니다.
이런 느낌의 공원~ 장충체육관이 보이네요. ㅎ
살짝 뜬금없이 전시실이 있었는데 일단 가봅니다.!! (중국에서 이런 느낌의 장소를 들어 갔는데 마을 회관에서 어르신들이 탁구치고 있으시던 생각이 확 지나 갔습니다. ㅎ)
다행히 전시실이 었고 체온체크와 방명록 작성 후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크지 않은 장소 였지만 일하시는 분이 매우 친절하고 열정적이셔서 감사했습니다.
느낌은 남산 기억로라고 명명해 놓은 길을 출발하기 전에 설명을 듣는 공간 같은 느낌이랄까
1코스 : 장충단 공원 > 동대 입구역 > 장충단 비~ 조선 신궁 터 [2시간 30분 코스]
2코스 : 남산골 한옥 마을 > 충무로역 > 통감관저 터 ~ 조선 신궁 터 [1시간 30분 코스]
이런느낌입니다. (이미 장충단 공원에서 받았으니 이 길을따라 가게 되면 2시간 30분 당첨이네요 ㄷㄷ
이게 다입니다.!! (뭔가 전시관이래 놓고 사진 세장이 뭐냐 라고 하실텐데 이게 다 맞습니다.!!)
장충단 공원에 있는 이준열사 동상 입니다. 이거 아무래도 각도가 사진을 찍으면 무조건 동국대학교가 나오게 되는 그런 느낌 이네요.
뭔가 싶어서 가봤더니 화장실과 휴게소라고 하네요;; 코로나 때문에 휴게소는 막혀 있었습니다.
이한응 선생 기념비 입니다.
크지 않은 공원이라 금방 다 돌아 볼 수 있네요. 점심 식사 후 산책하기 좋은 듯 합니다.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올라가면 파리장서비나 문화행사마당이 있는 듯 한데 코로나로 막혀 있습니다. (코로나. . . ㅜㅠ)
옆에 벽천이 있고 포토존이 있습니다. (포토존 맞나 . . . )
생각보다 물이 깨끗 합니다. ㅎㅎ
수표교 입니다. (이정도면 지도에 적혀 있는건 전부 다 본듯 합니다. ㄷㄷ)
장충 체육관. 무한도전 레슬링 장소라는것만 생각나네요!! (일요일에 씨름하던데가 여긴가 . . .)
점심먹고 산책겸 다닌곳이라 뭔가 아쉬운 느낌인데 나름 유명한 것들이 많은 듯 합니다.
예전에 뷔페를 먹는다고 신라호텔도 왔었는데 여긴지 몰랐었네요 ㅎㅎ
멀리서 찾아서 오진 않을 듯 하지만 남산 기억로를 따라 걸어가 보시려면 나쁘지 않은 시작 지점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