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에코랄라

철로자전거를 타고 에코랄라 라는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폐광을 관광지로 개조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꾸며져 있었습니다.

산 위쪽으로는 영화 안시성 촬영지가 있다고 하는데 사람이 없네요. ㅎㅎ

주차장에서 가는 길 입니다.

 

입구 입니다. 알록 달록 하네요

가격은 싼편은 아닌데 아이들 놀만한 공간이 있어서 나들이겸 와도 괜찮을듯 합니다.

 

관광 순서가 있네요. 이런건 순서대로 돌아다니면 동선이 안겹치게 볼수 있어서 시키는 대로 다녀 봤습니다.

촬영지의 경우 따로 떨어져있어서 빠져있는듯 합니다.

입장 합니다!

 

들어가서 정면에 보이는곳이 석탄 박물관인데 볼게 없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지않고. . . 크게 관심갈만한 물건이 없으니 . . .

 

이런모형이 있다고 아이들이 잼있어하지는 않습니다. ㅎ

 

이후 열차를 타러 갑니다.

 

놀이공원포스가 납니다!!! 열차 운행 시간도 20분정도로 짧지 않습니다!!! 오우!!!

 

읭?? 근데 조금다가 멈춰서 영상틀어주고 조금가다 멈춰서 영상 틀어주고 그러네요. . . 허헐. . .

 

운행시간에 비해 아쉽긴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한듯 합니다.

 

이후 탄광을 들어가 봅니다.

 

이게 제가 갔을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아무도 없는 탄광을 들어가려니 무섭네요. ㄷㄷ 길지는 않습니다.

 

그러고 순서를 약간 바꿔서 광부사택 입니다.

 

1박 2일에서 촬영하고 갔다네요. 오래 된 프로니 안가본데가 있겠습니까마는 . . . ㅎㅎ

 

옛 마을을 꾸며놓은 느낌입니다만 별거 없긴 합니다. ㅎ

 

자이언트 포레스트 입니다. 아이들 놀이터라고 보시면될듯 합니다.

 

한낮에 갔더니 너무 뜨거워서 있을데가 없네요. 그늘 같은곳이 조금 있으면 아이들이 더 잘 놀듯 합니다.

 

작긴했지만 물놀이터도 있고 옆에 쉴곳도 있었습니다. 아이들 여벌옷이라도 가지고 왔으면 조금 더 놀았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에코타운으로 . . .

 

약간 과학관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건 엄청 좋아합니다. ㅋㅋ

 

쉴수 있게 해놓았네요. ㅎ 밖보다 시원하게 쉴수있어서 좋습니다.

 

크리에이터 꿈나무즐을 위한 스튜디오도 체험할수있는듯 합니다. (따로 예약하고 돈내야하는듯 하네요)

 

다시 입구로 와서 옆에 모노레일을 타는곳이 있는데 타고 올라가면 제 1촬영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옆에 큰길로 걸어서 갈수 있는데 2촬영지를 지나 1촬영지로 갈 수 있습니다만 더운날에는 저 처럼 걸어가지 마시기를 권합니다.ㅠㅠ)

 

제 2촬영지는 촌락 느낌의 촬영지 입니다.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뭔가 혼자 백투더 퓨처한느낌이 . . . 무섭기도 하고 . . .

그리고 산위로 올라가니 제 1촬영지가 있습니다. 여기는 성느낌입니다.

뭐 많이 찍은듯 하네요.

집라인 코스도 있는듯 하기는 한데 운행을 안하네요.

내려갈때는 옆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왔습니다. 계단이 빨리내려가기는 합니다만 모노레일타는데 젤 좋죠 ㅎㅎ

꼭대가에서 모노레일으루타고 내려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없네요. . . ㅠㅠ

올라오는 건 몇번 봤습니다.

월요일에 가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 편하게 관람한듯 하긴합니다만 . . .

이것저것 많고 잘 꾸며 놓았는데 너무 이것저것 넣다보니 퀄이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삭책하듯이 돌고오기에 나쁘지않은듯 합니다만 야외로 많이 걸어야되서 날이 약간 흐리거나 선선할때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