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주왕산 국립 공원

친구들과 계를 하고 있는데 주왕산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코로나 때문인가 싶었는데 일요일에 한번 더갔는데 일요일에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주차를 하고 다리를 건너면.

맛있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맛은있는데 메뉴가 똑같은 가게들이 줄줄이네요.
어디를 들어가야하나 선택장애가 올 듯한 동내입니다.

옛스러운 담벼락이 나오면 . . .

주왕산 입구 입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절이 보이네요.

절을 지나면.

이건뭐 . . .

본격적인 등산로 입니다.

유네스코 어쩌고 하면 일단 있어보이기는 합니다.

올라가는데 경치는 정말 좋네요.

사람모양을 한듯한 바위 입니다.

중국에서 이런 비슷한 협곡을 봤는데 규모는 작을지언정 물이 매우 깨끗해서 마음까지 시원해 집니다.

물이 매우 깨끗합니다.

한시간을 걸어 용연폭포에 도착 했습니다.

기대했던 폭포에 비해 초라하기는 하지만. ㅎㅎ

다람쥐가 맞아 주네요. ㅎ

 그늘도 많고 가파른 길들이 아니어서 걸어서 구경다니기 좋았습니다.

가볍에 산책하듯이 갔다가 시원한 폭포를 보고 돌아오는 코스 였습니다.

물론 정상까지가면 힘들것 같기도 합니다.

가벼운 산책 느낌으로 나쁘지 않은 코스인듯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