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지?

영창 피아노 KT-1

꼬꼬마도리도리 2020. 5. 11. 13:47

어린이 날이라고 부모님이 손녀들 피아노를 사주셨습니다.

예전에 집에 키보드가 있었는데 집에 놓을데도 없어서 키보드 정도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아이들한테 물어보니 키보드를 멜로디언 상위 버전으로 생각하네요 ㅡㅡ

요즘나오는 전자 피아노도 왠지 사진상 느낌이 키보드에다가 나무 받침 끼워 놓은 느낌인데 말입니다.
가격은 두배가 넘고 . . .

검정색과 흰색 모델이 있었는데 흰색모델이 잘나가서 한달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린이날이 한참 지나고 받았네요. ㅎㅎ

설치를 해주러 오셨습니다. ㅎ

상자가 두개입니다. 상자가 두개요!

조립은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길이도 재고 넣었더니 딱 맞네요.

피아노 덮개는 슬라이딩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메트로눔도 있고 녹음도되고 볼륨조절도 되고 좋습니다!

키보드 랑 다른느낌이네요.
진짜 피아노 건반치는 느낌입니다.(진짜 피아노니까 . . ㅎㅎ)
치는데 묵직한 느낌이 있습니다.

헤드셋도 하나 있습니다. 연결잭이 매우 두껍습니다.

연결잭은 두곳이던데 하나만 주면 돈주고 사라는 느낌이네요.

구멍이 두개지요! 구멍이 두개!

스피커는 아래쪽에 있습니다.

페달도 있구요.

악보 올리는 곳.

예전 피아노 보다 날렵해지고 깔끔해진게 확실히 세월이 변하기는 한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부피도 많이 줄었네요. ㅎ

어떻게 좁아도 놓을 수 있습니다.

둘째가 눌러봅니다. ㅎㅎ

얼마나 할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볼륨도 조절이되서 연습하기도 좋은듯 합니다.

저도 연습이나 해볼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

예전에 키보드와는 완전 다른 묵직한 피아노 느낌이 좋습니다.

가격은 50정도로 싸지 않지만 딱 피아노 입니다. ㅎ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