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리완 호수 공원

지하철 5호선 라인에 위치한 공원 입니다.
이곳보다는 바로 옆에 있는 샤멘따오가 유명하지만 배틀트립에 나와서 구경가보았습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 거리가 있어서 잘안가는 곳이긴한데 광저우에서 유명한건 대부분 이 근처에 있네요 ㅎㅎ)

5호선라인이기는한데 6호선과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편한대로 움직이시면 됩니다.

저는 5호선부터 내려가면서 6호선라인으로 빠지는 경로로 움직였습니다.

입구 입니다. 입장료는 없고 그냥 들어가시면 됩니다.
안쪽의 곳곳에 경계가 없어서 입구가 왜 필요한지를 모르겠으나 연결하는 중 이겠죠 ㅎㅎ

작아보였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컷습니다.
느낌이 배틀트립 방송에 나온부분이 왼쪽 아래쪽뿐이라 그쪽만 대충보고 밥먹고 가지않았을까 합니다. ㅎ

물도 많고 한적한 공원느낌입니다.
창원에 용지호수가 있는데 그걸 세개정도 붙여놓은 느낌???
크기는한데 주변이 빌딩들이라 뭔가 도심에 있는 느낌이 확 듭니다.
동내느낌???

배도 탈 수 있네요.
배단위로 빌리고 30분에 100위안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비싸서 그런가 쉬는 배가 많네요 ㅎㅎ

곳곳에 장식도 있긴 했는데 관광하는곳은 아니고 그냥 쉬는 곳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이거이거 결경이랑 청하가 사진찍던곳???

장원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예쁘긴한데 살짝 뜬금에 조금 에메하네요.

본론으로 가서 배틀트립에서 먹은 완탕면 완탕하러 가시려면 지도상에서 눈흘기는 별이 있는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ㅎ

바로 이 가게!!!
사람이 많지는 않고 한적했습니다.

떡방아 찍던곳 같은데 시간 때를 못맞춰간건지 방송용 이었던건지 . . . 안하네요 ㅎㅎㅎ

완전 로컬입니다.
좁구요.
왠지 식탁을 보니 방송장면이 떠오르네요.

새우완탕면 이름을 몰라서 방송 된 화면을 보여주면서 같은걸로 달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ㅋㅋㅋ
20위안짜리로 달라고 하니깐 알겠다면서 주시네요 ㅎㅎ

면은 방송에서 말한것처럼 특이했습니다.
완탕도 새우가 잘씹히고 간도 중국간처럼 쌔지도 않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다만 뜨거운 음식인데다가 홀이 덥기때문에 선선할때 먹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알고보니 미쉐린 선정 맛집입니다. 오오

연예인도 많이 온듯 하구요.
청하랑 결경이는 없네요 ㅠㅜ

더워서 가계 바로 앞에서 노점하는 아줌마한테 음료수 하나 사먹었습니다.
뭔가 시원한걸 먹고 싶은데 뭐가뭔지몰라서 이것저것 다찔러봤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신 아주머니 감사드립니다. ㅎㅎ
덕분에 10위안짜리 음료수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ㅋㅋ

리완공원근처에 있다면 산책겸 돌아다니면 좋을듯 하고 멀리서 여기에서 완탕면만을 먹기위해서 오기에는 조금 부족한듯 합니다.

샤멘따오나 근처 진가사, 웨슈공원, 이더루, 시한난웨왕무 박물관등이 지하철 몇정거장사이로 근처기때문에 구경하는 김에 끼워서 쉬다가는것도 좋을듯 합니다.